[우리는 매일같이 출판]

시작의 3월부터 이른 여름의 문턱 6월까지 우리는 함께했습니다.

서로 다른 7명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와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이 드디어 [우리는 매일같이]로 출판되었습니다.

[매거진 꼼지]는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만 작가가 되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남들과 다른 각자의 이야기를 갖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타인의 이야기는 나에게 없는 '특별한' 이야기 입니다.

매거진 꼼지는 누구나 갖고 있는,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책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는 레벨제로 공간인 꼼지락발전소 1층 창의체험존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또 조만간 대구 시립 도서관 9곳에 배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