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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교육청,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 운영 - 2021. 09.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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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5회 작성일 22-02-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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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12월10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는 1200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남짓의 학생들은 검정고시,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부적응을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청에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1주 이상의 적정 기간 동안 숙려의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진로 체험, 예체능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 신중한 고민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한다.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은 총 5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교에서는 위탁기관에 사전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체험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감안해 매주 학생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5곳은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베이커리 카페, 반려동물 및 마술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구보건대 학생진로개발팀은 특수분장, 요리, 뷰티, 물리치료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심리치료사·바텐더·드론 체험, 드럼 연주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메이커, 클라이밍, 뷰티, 드론, 가죽공예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베이커리, 라떼아트, 공예, 원예치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대구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관별로 1000만원을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학 및 전문기관의 체험 위주 진로 제시형 학업중단 숙려제가 교내 학업중단 숙려제를 보완해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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